[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트롯 매직유랑단' 재하가 '트롯 매직유랑단' 최초 100점을 달성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트롯 매직유랑단'에는 미스터리 쇼맨 6인과 대결하는 유랑단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순서로 나온 재하는 3번 'JYP 뮤즈'를 대결 상대로 꼽았고 'JYP 뮤즈'의 정체는 트로트 가수 요요미였다. 요요미를 본 재하는 "얼굴도 작으시고 좋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요요미는 '사랑의 배터리'를 선곡해 귀여운 안무 포인트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요요미는 82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이에 재하는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당신' 무대를 공개했다. 재하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섬세한 감정을 그려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재하의 무대가 끝나자 모두 감탄하는 유랑단원들과 달리 '청담동 바비 인형'은 "노래가 잔잔하다 못해 졸려서 깜빡 졸았다"라며 재하를 견제했다.
하지만 재하는 '트롯 매직유랑단' 최초 100점을 받으며 요요미를 이기고 완벽한 1승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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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