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미혼' 이소라 "한예슬처럼 연하남과 연애? 중요하지 않아" (실연박물관)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53세' 이소라가 연애 상대의 나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Joy '실연박물관'에는 한 무당이 전 남자친구와의 추억이 있는 물건을 들고 나왔다. 

이날 성시경은 이소라에게 어떤 연애를 하고 싶냐며 "한예슬처럼 어린 친구? 아니면 오빠가 와서 쓰담쓰담을 해줬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한예슬은 최근 10살 연하의 배우 출신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바 있다. 

이에 이소라는 "별로 중요하진 않은 것 같다"는 짧은 답을 내놨다. 그러자 성시경은 "이렇게 질문을 길게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더불어 무당은 이소라의 연애운에 대해 묻자 "혼기가 있을 것"이라고 답했고, 이소라는 크게 기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