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이하 1박 2일)이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2011년의 첫 포문을 연다.
2일 방송될 <1박 2일>에서는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을 알고 싶어 하며 코리안 드림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일을 해내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특별한 겨울여행을 떠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일하고 생활하지만, 한국의 멋과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1박 2일>의 깜짝 기획으로 멤버들만큼이나 개성 강한 다섯 명의 아시아 친구들이 등장하게 된다.
특히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등 멤버들은 1박 2일 동안 같이 동고동락할 미얀마,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네팔을 대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회사를 직접 찾아가서 여행에 동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떠나는 신년특집 <1박 2일>은 2일 오후 5시 2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1박 2일 다섯 멤버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