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라켓소년단’ 이재인과 탕준상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는 세윤(이재인 분)과 해강(탕준상)의 화장실 쟁탈전이 그려졌다.
잠이 덜 깬 채 나온 세윤이 화장실을 가려고 하자, 해강은 “야! 너 들어가기만 해. 이거 안 보이냐?”라면서 말을 한다. 이어 유리잔에 셔틀콕이 쏙 하고 들어가고 세윤은 라켓을 한솔에게 건네주며 화장실로 들어간다.
또한, 다같이 앉아서 피자를 먹는데, 샐러드만 먹는 세윤을 향해 해강은 “너 뭐하냐? 다이어트하냐?”라며 묻자, 짜증 가득한 세윤은 “닌 조용히 해라 쫌! 남이 뭘 하든 말든”이라며 대답을 하며 샐러드를 들고 방으로 들어간다.
방으로 가는 세윤을 향해 해강은 “뭘 조용히 해. 싫은데? 내가 왜. 얼마줄껀데”라며 세윤을 계속 자극했다.
1회 방송에서 세윤과 해강은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으며,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사건사고가 생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라켓소년단’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라켓소년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