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 유이가 다수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언급, '작은 감자 살리기'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은 매주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연구하며, 소비자 인식 개선과 소비를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도 '못난이 감자'에 이어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다는 후문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전라북도 부안군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농민을 만나기 전, 제보 영상을 통해 지난겨울 한파로 인해 작은 감자가 속출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에 그들은 직접 감자를 캐보며, 작은 감자만 나오는 상황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이후 백종원과 김희철을 만난 농민은 작은 감자가 큰 감자와 품질과 맛이 똑같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외면을 받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백종원은 작은 감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소비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감자 활용 레시피를 연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작은 감자 살리기’를 위한 ‘맛남 식당’이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데뷔 전 다수의 알바 경험을 해 봤다는 유이가 합류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유이는 "데뷔 전 편의점, 빵집, 영화관 알바를 해 봤다. 판매는 자신 있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음료 제조부터 서빙까지 완벽한 판매 요정으로 변신한 유이의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맛남 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직접 연구해온 감자 요리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그가 준비한 요리는 ‘감자 셰이크’와 ‘독일식 감자전’. 한편 감자로 음료를 만들 거라는 소식을 들은 김희철은 “텁텁하지 않을까요?”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감자 셰이크를 맛본 멤버들은 감탄을 했다고. 특히 양세형은 “획기적이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감자 셰이크를 맛본 시민들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진짜 맛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맛남의 광장'은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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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