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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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부동산' 정용화가 사라졌다? 장나라 '얼음'

기사입력 2021.06.02 13:59 / 기사수정 2021.06.02 13:5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대박부동산' 장나라의 심각한 분위기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홍지아(장나라 분)는 20년 전 자신이 엄마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오인범(정용화)을 피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재결합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실장(강홍석)은 오인범을 돕기 위해 도학성(안길강)의 각서에 저금한 돈을 모두 배팅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장나라와 강홍석의 ‘긴급상황 발생’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지아와 허실장이 심각한 얼굴로 마주한 장면. 홍지아가 나타나지만 허실장은 웃음기를 거둔 채 노트북만 바라보고, 이내 울먹이며 전한 허실장의 말에 홍지아가 얼음장처럼 굳어 버린다. 과연 강심장 홍지아마저 요동치게 만든 허실장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우여곡절 끝에 다시 힘을 합쳤던 오인범은 갑자기 어디로 사라진 것인지 불길함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창화 원귀의 퇴마로 인해 겨우 재결합했던 퇴마 듀오가 또 어떤 위험에 처한 것인지, 파란만장한 그들의 이야기를 꼭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박부동산'은 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대박부동산'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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