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MBC PD가 해고됐다.
MBC는 1일 인사 발령을 통해 드라마본부 소속 부장급 PD A씨를 해고했다.
A씨는 MBC에서 20년 넘게 드라마 감독으로 일했고 다양한 히트작을 보유했다.
A씨는 지난달 초 성추행 의혹에 휘말렸다.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를 촬영하던 중 업무에서 배제됐다.
해고 인사는 났지만, A씨가 재심을 청구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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