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5.26 11:04 / 기사수정 2007.05.26 11:04
[엑스포츠뉴스=홍준명 기자] "루넝은 예상대로 졌다"
베이징 궈안의 이장수 감독이 샨동 루넝의 패배가 예견된 결과였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은 지난 23일 루넝이 성남에 0-3으로 패하면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이 좌절되고 난 뒤, 한국에서 오랫동안 감독 생활을 한 이장수 감독의 분석을 전했다.
이장수 감독은 이에 대해 "루넝의 원정 패배 결과에 대해 의외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성남은 루넝보다 전력이 세다"면서 "그렇다고 꼭 성남이 루넝보다 강하다는 점을 말하자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성남의 전술은 매우 효율적이었다는 점이다. 꼭 넣어야 할 골은 넣는 효율이 높다. 이것이 바로 성남의 강점이다"고 설명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