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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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혼비백산', 숙소에 전 여자친구 등장했다고?

기사입력 2011.01.01 22:02 / 기사수정 2011.01.01 22:02

이미희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FT아일랜드 숙소에 이홍기의 전 여자친구가 등장했다.

1일 KBS <백점만점>에서 이홍기는 모임 시간을 다섯시간 늦게 통보 받아 숙소에서 평온하게 잠을 자고 있었는데 그에게 날벼락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바로 전 여자친구라며 <정글피쉬2>에서 활약한 신소율이 등장한 것.

자다 일어난 이홍기가 당황해 정신을 차리지도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등장한 걸스데이의 민아가 "이 여자 누구야"라고 말하며 다그쳐 상황이 더 복잡하게 변했다.

이 모든 일들은 사실, 같은 팀이 된 은혁, 민호가 이홍기를 놀래켜주기 위해 같은 팀인 신소율, 민아를 동원해 상황을 꾸민 것이었다.



이 두 여자를 피해 화장실로 간 이홍기에게 손은서가 다가가 "너 누나밖에 없다며"라고 말하자 이홍기는 그제서야 몰래카메라라는 것을 알아챘다.

그 때, 민호가 나타나 손은서에게 "누나 지금 뭐하는 거에요"라고 말했고 뒤이어 은혁이 "남의 집에서 뭐하는 거야"라고 말하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해 모두 폭소를 터뜨리며 몰래카메라가 끝났다.

한편, <백점만점>의 신입생이 된 신소율과 민아가 첫 날부터 열정적으로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 앞으로 그 둘의 행보가 기대된다.

[사진=이홍기, 신소율, 민아 ⓒ K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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