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개그맨 안상태의 아내 조인빈이 도가 지나친 악플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31일 조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이란 무엇일까"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층간 소음을 언급하며 조인빈에게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을 뱉는 악플러들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와 함께 조인빈은 "멍하니 바라보다가 가슴에 멍이 드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월 안상태와 조인빈은 층간소음으로 아랫집 주민과 갈등을 빚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개그맨 겸 현직 감독의 가족이 계속해서 층간소음을 일으켜 고통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후 안상태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에 사는 불쌍한 셀러브리티.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워리어"라는 글과 함께 저격 영상을 게재해 다시 한번 논란이 거세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조인빈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