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신승환이 김준현에 존경심을 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이하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MC 김준현은 신승환에 대해 “예능에서 자주 보는 인물이 아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신승환은 “아주 리스펙 하는 인물이 한 분 계셔서(출연했다)… 바로 김준현이다”라며 “먹방계에 김준현을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 하면 배우로 생각하면 송강호 선배다. 전설, 어나더 레벨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에 김준현은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함박 웃음을 보였다.
MC 홍윤화는 “면을 먹을 때 마다 김준현 생각을 한다고 하더라”라고 물었고, 신승환은 “김준현은 면치기를 잘 하시지 않냐. 단순하게 면치기를 잘 하시는 분들은 많다. 그런데 제가 뜨거운 면을 좋아하는데 방송에서 김준현이 뜨거운 면을 먹는 노하우를 알려줬는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천재 아닌가?’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외식하는 날'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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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