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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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윤혜진 "해방 만족도 100점…가족 눈치 안 봐도 돼"

기사입력 2021.06.01 14: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혜진이 '해방타운' 출연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일 온라인을 통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해방타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은정 CP, 홍인기 PD, 장윤정, 이종혁, 허재, 윤혜진, 붐이 참석했다.

이날 윤혜진은 '해방타운' 입주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100점이다. 무조건 100점"이라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지 않나. 사고 싶은 것도 집에서 살 수 있지만, 가족들한테 눈치가 보이고 설명을 해야 하는데 그게 필요가 없다. 아이도 없으니까 제깍제깍 뭐가 되더라. 그런 게 아직까지 너무 좋다"며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냈다는 장윤정에게 "기획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혜진은 "혼자만의 시간이 사실 기혼자들한테는 힘든 현실이다. 위시리스트 이런 건 어차피 못하게 될 거니까 포기하고 생각도 안 하게 된다. 아이 먼저, 가족 먼저 챙기게 된다. 그런 걸 입주를 하면서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는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해방타운’은 나만의 시간과 공간이 절실한 기혼 셀러브리티들이 그동안 잊고 지냈던, 결혼 전의 '나'로 돌아가는 모습을 담은 관찰 예능 프로그램.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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