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학번" 채정안, 대학생 비주얼 자랑하는 45세 언니 (채정안TV)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정안이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채정안은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통해 "올 여름 티셔츠 한장으로 패셔니스타 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채정안은 "드디어 티셔츠가 제대로 나댈 수 있는 여름이 오고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콘텐츠. 티셔츠로 스타일링하는 법"이라고 설명을 남겼다. 

이번 영상은 평소 캐주얼 의상을 즐겨 입는 채정안이 티셔츠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채정안은 다양한 스타일의 티셔츠 활용법을 소개하며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채정안은 블랙 스트라이프의 화이트 티셔츠와 청반바지를 매치해 마린룩을 연출했다. 채정안은 "마린 티셔츠는 기본적으로 한 벌씩 있지 않냐"면서 필수 아이템이라고 강조했다. 

채정안은 어려 보이기 위한 스타일링으로 반바지 롤업을 추천했다. 여기에 슬리퍼, 모자, 가디건 등의 소품들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소개했다. 

이때 채정안은 갑자기 상황극에 돌입했다. 채정안은 "말 놔요. 저 97이에요"라더니 "97학번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정안은 1977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97학번으로 알려져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정안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