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이 8일 오전 11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싱그러움과 낭만적인 분위기가 가득 녹여진 페어컷을 공개했다.
지난 1차 티켓 오픈에서 높은 예매율을 기록한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페어컷을 통해 채광효과가 더해진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달달함과 묘한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올리버’역의 신성민, 임준혁, 정욱진, ‘클레어’역의 홍지희, 해나, 한재아 6명의 배우들은 촬영 현장에서 순식간에 캐릭터에 몰입해 남다른 호흡을 보여주며 풋풋한 설렘을 느껴지게 했다.
새로운 캐스트인 신성민과 해나는 다정하게 화분을 사이에 둔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며 설렘을 유발한다.
마찬가지로 새롭게 합류한 ‘올리버’역의 임준혁과 다시 돌아오는 ‘클레어’역의 한재아는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앉아 따뜻한 미소와 설레는 눈빛으로 로맨스의 기류가 피어오르는 순간을 담아냈다.
오랜만에 ‘올리버’로 돌아오는 정욱진과 새로운 ‘클레어’ 홍지희는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아래에서 화분에게 말을 거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각양각색의 로맨스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페어컷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로 새로운 ‘헬퍼봇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헬퍼봇’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보다 더욱 인간다운 따뜻함을 전하고, 그 안에서 ‘사랑’이라는 본질적인 감정을 돌아보게 하여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에 잊고 지낸 감정을 다시 일깨우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6월 8일 오전 11시에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조기예매 20% 할인가 적용된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어쩌면해피엔딩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