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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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 첫방 관전 포인트 #3

기사입력 2021.05.31 11:37 / 기사수정 2021.05.31 11:37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라켓소년단’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뽑은 ‘핵심 관전 포인트 #3’를 공개했다.

3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리얼 성장 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국민운동 ‘배드민턴’처럼, 세대공통의 공감을 유발할 힐링 드라마 ‘라켓소년단’의 ‘관전 포인트' 세가지를 짚어봤다.

# 믿음직하다! 조영광 PD X 정보훈 작가의 의기투합

‘라켓소년단’은 전작 ‘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영광 감독,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정보훈 작가의 만남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일찍이 완성도 높은 티저 영상으로 조영광 감독과 정보훈 작가가 ‘라켓소년단’을 통해 세밀하고 사실적이면서도, 코믹하고 아름다운 한 편의 힐링물을 탄생시키겠다는 포부를 전해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 신선하다! 국내 최초 배드민턴 소재X천혜경관 땅끝마을 배경이 온다

‘라켓소년단’은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어 ‘국민 스포츠’라 불리는 배드민턴을 본격 소재로 삼은 국내 최초의 작품이다. 셔틀콕의 스피디함과 네트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박진감 있는 랠리 등 의외로 스펙터클한 스포츠, 배드민턴만의 매력이 드라마틱하게 녹여진 작품이 될 것으로 호기심을 돋우고 있는 것. 더불어 청정한 경관과 순박한 민심이 살아있는 땅끝마을을 배경으로, 인물들 간의 관계성, 희로애락 넘치는 에피소드들이 펼쳐지며 안방극장에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 새롭다! 김상경, 오나라부터 탕준상,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 이지원까지! 막강 케미 배우진

김상경X오나라, 두 베테랑 배우는 작품의 든든한 중심축이 돼 완성도를 끌어올린다. 여기에 ‘라켓소년단’ 멤버인 탕준상과 손상연, 최현욱, 김강훈, 이재인과 이지원까지, 신선한 마스크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상적 행보를 걷고 있는 신예들이 가세해 작품의 매력도를 배가시킨다. 특히 ‘라켓소년단’ 출연진 전원은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장장 6개월에 걸쳐 실제 배드민턴 특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상황. 이렇듯 ‘라켓소년단’은 새로운 드라마의 탄생을 기다려온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켜 줄 전망이다.

제작사 측은 “국내 최초 배드민턴 드라마인 ‘라켓소년단’을 통해 ‘배드민턴의 색다른 매력과, 이를 바탕으로 삶의 희로애락이 어우러진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매번 다른 속도와 방향으로 예측불허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셔틀콕처럼, ‘라켓소년단’ 역시 통통 튀는 매력과 스토리로 시청자 여러분을 감동시킬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켓소년단은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라켓소년단'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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