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FT아일랜드(이홍기, 최종훈,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의 이홍기가 'Love Love Love'를 열창하던 중 가사 실수를 저질렀다.
31일 오후 9시 55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른 FT아일랜드 이홍기는 감정에 고취돼 카리스마 있는 열창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내 후렴구를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에 실수를 알게 된 이홍기는 순간 노래를 멈췄다. 무대는 오직 멤버들의 연주 소리만 들렸다. 그러나 곧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이홍기는 제대로 열창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이홍기는 눈을 반쯤가린 헤어스타일과 독특한 눈화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이홍기 ⓒ 2010 MBC 가요대제전 방송화면 캡처]
정예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