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동성의 부인 인민정이 남편을 향해 안쓰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인민정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택배 마친 후, 게릴라 배달. 직접 배달해드리고 차에 타러 가는 길^^ 같이 가자"는 글을 올렸다.
이어 "축 처진 어깨가 맘이 아프당 언제 쫙 펴지려나"라며 "오늘따라 더 뒷모습이 애처로워 보이는ㅠ 웃고 있지만, 속은 울고 있는 걸 아는 나로써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ㅠ. 이번 주말에도 남편 힐링 시켜주러 스케줄 계획해야겠어요. 힘내!!!!!!"라고 말했다.
사진 속에는 편안한 차림의 운동복을 입고 걸어가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인민정의 애처로운 손짓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인민정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으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최근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