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미나가 류필립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미나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친동생 생일날 남편은 며칠 촬영가 있어서 동생이랑 일 끝나고 새벽에 둘이 곱창 대창 곱창전골까지 먹고 몇 년 만에 소주 마셨네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셋이였으면 좋았겠지만 동생이 와줘서 5일 간 혼자 지내는데 덜 외로웠어요"라고 덧붙이며 남편의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미나와 동생 니키타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자매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미나는 1972년생으로 올해 50세다.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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