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김세아가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아는 일상을 공개했다. 호텔 로비 같은 김세아의 집 거실에는 TV가 없었다. 김세아는 "거실이 그냥 운동장이다. 애들 때문에 저렇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른 아침 기상한 김세아는 독서로 하루를 시작하며 "애들 일어나기 전에 저 시간을 뺏기면 하루 종일 제 시간이 없다"고 육아 고충을 전했다. 독서를 끝낸 김세아는 거실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김세아는 대한민국 필라테스 1세대로 자격증까지 보유 중이라고.
마트 가는 걸 좋아하는 김세아는 "해외 여행을 가도 시장 가는 걸 좋아한다"고 밝혔다. 2시간 동안 채소만 가득 고른 김세아는 전문가도 인정한 '관리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김세아는 두 아이와 함께 등산을 나섰다. 산에 오른 김세아는 아이들에게 체조를 알려주며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지금은 장 건강이 나쁘지 않다는 김세아는 "예전에는 변비가 심해서 장기간 해소를 못 해서 약을 복용하기도 했다. 속이 더부룩하니까 기분도 안 좋고 화장실도 못 가고 배는 나오고 살은 계속 찌는 것 같다. 이 고통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며 채소 위주의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