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1 09:47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국민 앞잡이' 이수근이 강제로 가수를 은퇴해야 했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케이블TV 트렌디 <이수근의 게릴라 키친> 녹화에서 이수근은 사람들에게 가수 활동을 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은퇴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에이트의 이현이 "형님은 뮤직뱅크 안가세요?"라고 묻자 이수근은 "사장님이 최종적으로 은퇴를 통보하셨다"며 "더 이상 음반은 내지 못할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녹화장에서 이수근은 서울 홍익대 인근에서 열린 일일호프집에서 어쩌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노래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불렀다.
한편, 이수근은 <갈 때까지 가보자>, <헉> 등 많은 노래를 불렀으나 피쳐링 곡 외에는 크나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사진=이수근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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