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학연의 뜨거운 연기 열정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소속사 51K에서 공개한 사진 속 차학연은 촬영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 5회에서 차학연은 유연(정이서 분)을 향한 마음을 애써 숨기며 집안에서 이끄는 대로 노아림(장하은)과 약혼을 해야 하는 처지를 답답해 하는 모습부터 이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 유연과 극적인 키스를 하는 인상 깊은 엔딩을 장식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애틋한 키스를 하며 서로 가까워진 거리만큼 앞으로 수혁과 유연에게 펼쳐질 가시밭길 로맨스가 어떻게 전개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던 것.
이런 가운데 차학연의 열정 가득한 촬영장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차학연은 카메라 밖에서도 ‘수혁 그 자체’로 매 순간 진지한 태도를 보이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한 순간도 집중력을 흐트러트리지 않으려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수혁'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에서 ‘마인’ 드라마에 임하는 차학연의 진심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리허설부터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어두운 세트장에서는 핸드폰 불빛에 의지해서라도 초 집중 모드로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모습에서 이번 작품을 향한 애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것.
소속사 51K는 “’마인’ 한수혁 캐릭터를 통해 외적과 내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차학연 배우가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유연과 효원가 가족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수혁의 감정의 변화를 재미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고, 차학연 배우 역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서 연기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수혁, 유연의 로맨스는 29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드라마 ‘마인’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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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