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넥슨이 30일 엔클립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에버플래닛(Ever Planet)'에 난이도를 낮춘 새로운 버전의 던전 '원더랜드'를 업데이트한다.
원더랜드는 총 8명이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에버플래닛 최초의 레이드 던전으로 지난 23일에 최초 공개됐다.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가 지원되며, 최초의 유물 아이템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신규 아이템이 준비돼있다.
최초 공개된 원더랜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을 낮춰서 좀 더 많은 유저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이번에 난이도를 낮춘 원더랜드의 새로운 버전을 업데이트하게 됐다.
이와 함께 원더랜드에서 획득한 보석을 합성 시 효율적인 아이템 세팅을 통해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는 '보석합성 시스템'도 도입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에 이어 올 겨울 에버플래닛에 또 하나의 강력한 일일 신규던전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인기 직업 '사냥꾼'의 일부 스킬 및 밸런스도 조정할 계획이다.
[사진= '에버플래닛 원더랜드'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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