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KBL이 연고선수 및 장신선수를 대상으로 유망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 연고 활성화와 농구 유망주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KBL 선수 연고제'와 관련해 각 구단 유소년 연고 선수에 등록된 25명과 송교창, 양홍석 등 걸출한 프로농구 스타를 배출한 '장신자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15명을 포함 총 40명의 유망 선수가 30일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LG 챔피언스파크를 찾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코칭스태프로 창원 LG 조성원 감독을 비롯해 창원 LG 이병석, 최승태 코치가 참여하며 김명진 스킬 트레이너와 KBL 육성팀 이경민 강사, 김명겸 강사가 보조코치와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훈련 프로그램은 참가선수를 연령, 포지션, 기량 차이를 고려해 4개 그룹으로 구분하며 기본 자세, 노하우, 스킬 등 슈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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