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대상] 김병세-송지효, 예능 특별상 수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0 연예대상>에서 김병세와 송지효가 나란히 예능 특별상을 수상했다.

'스타킹'에서 고정패널로 활약했던 김병세는 '스타킹' 스태프들, MC 강호동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향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쳐 큰 박수를 받았다.

김병세에 이어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를 통해 '욕지효'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인기몰이 중인 송지효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송지효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 가족,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2010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50분부터 신동엽, 장윤정, 박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사진=김병세, 송지효 ⓒ SBS 2010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