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넷플릭스(Netflix)의 새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이하 '지구망')은 오늘도 정답없는 하루를 사는 국제 기숙사 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웃음을 담아낸 단짠 청춘 시트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서울에 위치한 대한대학교 국제 기숙사에서 지내는 글로벌 청춘들의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담고 있다. 국적도, 언어도, 자라온 환경도 다르지만 최고의 룸메이트 조합을 자랑하며 한국 생활에 100% 적응해 함께 살아가는 8명의 청춘들. 이들은 밀려오는 과제와 알바로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외치지만 그래도 오늘을 대차게 살아간다.
생존력 만렙의 국제 기숙사 조교 세완, 무해한 눈망울의 훈남 제이미, 허세와 허풍 대마왕 쌤, K드라마 팬인 패셔니스타 민니, 기숙사에 불법 거주 중인 현민, 원칙주의 유교보이 한스, 다혈질 미국 꼰대 카슨 그리고 카사노바 테리스까지 개성과 매력이 흘러넘치는 캐릭터들이 배꼽 빠지는 웃음과 찰진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완벽하게 한국어 패치를 장착한 글로벌 학생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웃픈 대학 생활이 우리를 얼마나 웃게 만들지 벌써부터 입꼬리가 올라간다. 풋풋하지만 짠내나는 이들의 단짠 라이프가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좌충우돌 글로벌 청춘들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그들의 대학 생활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트콤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는 오는 6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넷플릭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