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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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신곡 'Emotion' 공개 동시에 이틀 연속 스트리밍 1위

기사입력 2021.05.26 08:17 / 기사수정 2021.05.26 08:1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겸 아티스트 장근석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담은 신보로 일본 음원차트를 석권, 아시아 프린스의 저력을 보여줬다.

장근석은 지난 3월 발매 후 일본 LINE MUSIC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디지털 싱글 'Sta'에 이어, 지난 19일 선행 스트리밍을 오픈한 신곡 'Emotion'으로도 1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앞서 발매된 ‘Star’는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아티스트 장근석의 복귀만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하기도 했다. 

특히 'Emotion'은 19일과 20일 이틀간 LINE MUSIC 실시간 차트는 물론 데일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대한민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성적으로, 장근석의 음악적 변신과 폭발적인 화제성에 현지 언론도 놀랍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26일 일본 아이튠즈 첫 등장 후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성, 놀라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Emotion'은 장근석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어른스러운 남성미와 섹시함이 느껴지는 곡이다. 30대를 맞이해 한층 성숙해진 장근석의 매력이 묻어나는 곡으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색깔에 도전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소속사 측은 "장근석은 꾸준한 활동을 통해 연기는 물론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넓혀 가며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근석은 오늘(26일) 싱글 'Emotion'을 발매한다. 2017년 8월 큰 사랑을 받았던 4집 'Voyage' 이후 무려 3년 9개월 만의 앨범으로, 신곡 'Emotion'과 'Star'를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돼 있다.

또 장근석은 다수 작품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 중이며 배우로서 복귀를 준비 중이다. 아티스트로서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앞으로의 그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AG Corporatio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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