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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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모델' 이사벨 카로 사망…향년 28세

기사입력 2010.12.30 12:11 / 기사수정 2011.01.24 13:53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거식증으로 유명했던 프랑스 여배우 겸 모델 이사벨 카로(Isabelle Caro)가 2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뉴질랜드 신문 stuff에 따르면 그녀의 연기 강사였던 다니엘 듀브륄-프러보(Daniele Dubreuil-Prevot)는 이사벨 카로가 지난 11월 17일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AP 통신에 전했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이사벨 카로는 13세 때부터 거식증을 앓아와 고통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사벨 카로는 지난 2007년 이탈리아 사진작가 올리비에 토스카니(Oliviero Toscani)의 패션 광고 캠페인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나체와 해골처럼 튀어나온 광대뼈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사벨 카로는 광고 캠페인 촬영 당시 160cm에 27kg이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 = 이사벨 카로 보도 ⓒ stuff]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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