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30 09:20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가수 윤미래가 남편 타이거JK의 무대 편집에 발끈해 트위터에 글을 올렸지만 이내 사과하는 글을 올렸다.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0 SBS 가요대전>에서 타이거JK가 속해있는 그룹 '드렁큰 타이거'는 명곡 <굿 라이프>를 부르며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 무대는 2부 예고 영상으로 인해 도중에 편집됐다.
이에 타이거JK의 아내 윤미래는 트위터에 "황당해, 앙코르 무대도 아니고 뭐야? 왜 짧게 잘라?"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이거JK가 "생방의 묘미, 스태프 분들 화이팅! 새해엔 더 멋지게 컴온"이라는 글을 남기자 윤미래는 그 글을 리트윗하며 "오빠한테 너무 흥분하다가 많이 혼났다"며 급히 사과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윤미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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