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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양세형→허당 이상우, 골프 대회 나간다…김미현 특급 코칭 (골프왕)[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5.25 07:30 / 기사수정 2021.05.25 11: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상우,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가 골프 대회에 나간다.

24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서는 이상우,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가 '골프왕'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미현과 김국진은 팀의 감독과 단장으로 등장해 네 사람의 실력을 파악했다.

이상우, 이동국, 양세형, 장민호 네 사람이 서로의 부족한 실력을 애써 칭찬하는 사이, 김국진과 김미현이 등장했다. 이에 이동국, 양세형은 "창피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고 창피해했다.

이날의 문제왕은 장민호였다. 김국진은 "채는 제일 잘 던지는데 고치기가 제일 애매한 스타일이다"라고 평했다. 골프왕은 이상우였다. 김미현은 "깜짝 놀랐다. 멘탈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우는 "제가요?"라고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국진은 연습 없이 화려한 샷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양세형은 "잘 치신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골프공을 가지고 노는 정도이신 줄은 몰랐다"며 감탄했다.

김미현은 흔들림 없는 스윙으로 프로의 면모를 자랑했다. 장민호는 "너무 신기하다. 이렇게 정확하게 맞추는 걸 처음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국진은 "이렇게 네 분이 골프 대회에 출전할 거다. 대회를 나가서 상위 성적을 기록하는 게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해 네 사람을 충격에 빠뜨렸다.

준비가 돼있다는 골프왕들의 말에 김미현은 "때려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이들의 골프 훈련이 이어졌다.

대망의 첫 라운딩, 네 사람은 올화이트룩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풀기 대결에서 멤버들 중 가장 잘 던진 양세형은 웃음을 숨기지 못하며 포효했다. 이상우는 "연습 열심히 해야겠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계속해서 허세를 부렸다.

다음 샷에서도 양세형의 활약이 계속됐고 양세형은 주장을 얻어냈다. 이어 김미현 감독이 등장했다. 김미현은 이들의 첫 라운딩을 지켜보며 한숨을 쉬었다.

김미현은 "왜 몸을 다 구기고 치시는지 모르겠다. 몸을 다 펼치고 그대로 왔다가 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양세형은 이동국의 자세를 보며 "다른 운동하니까 어리버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미현은 마무리 퍼터 기술을 알려줬다. 김미현은 "피터는 지면에 붙어서 낮게 갔다가 낮게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500원 동전 걷어내기 테스트를 시작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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