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로켓펀치(Rocket Punch)가 일본 음악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24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로켓펀치가 일본의 대표 연예 기획사 요시모토 흥업과 손을 잡고 일본 데뷔를 결정했다. 데뷔 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로켓펀치는 데뷔 앨범부터 퍼펙트한 비주얼과 보컬 실력,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고루 갖춘 ‘올라운더 걸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컬러 시리즈’ 3부작을 통해 자신들만의 통통 튀는 매력에 밝은 에너지를 더하며, 기존 걸그룹과는 독특한 차별성으로 가요계에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지난 17일에는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뉴트로(NEWTRO)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브라질, 오만, 캐나다, 호주, 독일, 핀란드, 미국, 터키, 영국, 멕시코, 태국 등 해외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K팝 싱글 차트에서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확실히 사로잡았다.
2019년 데뷔 당시부터 일본 현지 미디어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온 로켓펀치이기에, 이번 일본 데뷔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로켓펀치는 “일본 데뷔를 한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로켓펀치의 색과 매력을 자신 있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켓펀치는 신곡 ‘링링(Ring R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