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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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박명수 "올 가을만 해도 대상받을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0.12.30 01:38 / 기사수정 2010.12.30 01:38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명수가 "올 가을만 해도 대상받을 줄 알았다"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29일 열린 2010 에서는 <무한도전>,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의 박명수가 쇼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자마자 "올 가을만 해도 대상받을 줄 알았다"며 "대상의 길은 멀고 험하군요"라는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나 이내 "좋은 동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영광인 것 같다"며 "행복에 겨운 비명"이라는 멤버들을 향한 진지하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무한도전은 친정집같다"며 "준하가 내년에 꼭 좀 장가 갔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내비쳤다.

한편, 대상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유재석은 6년 연속 7번째 대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사진= ⓒ MBC 연예대상 화면 캡처]



정예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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