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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 ♥최양락 생일에 명품 옷→건강검진 선물…"당뇨 진단"(1호가)[종합]

기사입력 2021.05.23 23:4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최양락-팽현숙이 건강 검진을 통해 현 상황을 진단 받았다.

2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의 생일을 맞아 팽현숙-최양락이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번째 VCR은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일상을 담았다.

최양락의 생일을 맞아 팽현숙은 과거 김학래와 명품 편집숍을 찾아 가격에 좌절했던 최양락을 위해 옷 가게를 찾았다. 최양락은 부담스러워했지만 팽현숙의 이끔에 결국 쇼핑을 시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센 가격에 팽현숙은 "한 벌 사줄게"라고 갑작스럽게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욕망의 톰B 옷을 착용해보며 패션 모델 같은 '옷발'을 선보였다. 팽현숙은 최양락을 위해 명품 가디건을 흔쾌히 선물하며 기분을 냈다.


이어 스테이크 맛집을 기대했던 최양락이지만, 팽현숙의 선택은 건강검진 센터였다. 팽현숙은 "우리 나이 땐 건강검진이 최고의 선물"이라고 이야기했다.

생일날 건강검진 한다며 투덜대던 최양락은 "당신 건강도 걱정된다"고 말하면서도 "당신이 먼저 가면 내가 통장 비밀번호도 모르지 않냐"고 반전 입담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절대 안 가르쳐준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 김가연은 "우리는 모두 공유한다"고 말했고 김지혜는 "언니는 언니가 먼저 갈까봐서 그런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양락은 혈압, 시력, 청력에서 모두 안 좋은 결과를 받았다. 특히 높은 음의 청력을 못 듣는다는 소리에 팽현숙은 "당신 귀가 먹었대. 보청기 하러 가자"고 말했고, MC 박미선은 "맨날 현숙 언니가 소리 질러서 그런 것 아니냐"고 말했다.

예순이 넘는 나이에도 내시경을 처음 받아본다는 최양락은 "의사가 안 좋은 말로 대할까봐 너무 무서웠다. 생일날 이게 뭐냐"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팽현숙은 최양락이 위내시경을 받는 중에 기도를 하며 대기했다. 최양락은 검사를 마친 뒤 수면마취에 취해 헛소리를 했다. 

팽현숙은 혈당과 콜레스테롤 주의를 받았다. 발톱이 아프다고 호소하던 팽현숙은 의사선생님의 "무좀이 있으시다"는 말에 당황했다.

최양락은 지방간과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앓은 자국 때문에 약 처방 진단을 받았다. 또 당뇨병 진단을 받았으나 약을 처방 받지는 않고, 운동과 식습관 변화, 음주량 줄이기를 권고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T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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