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담원 기아가 4세트를 잡아내며 5세트를 예고했다.
22일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는 '2021 MSI' 4강 2일차 담원 기아 대 매드 라이온즈의 맞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매드 라이온즈는 '아르무트' 이르판 베이크 투켁, '엘요야' 자비에르 프라데스 바틸라,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 '카르지' 마티야스 오르사그, '카이저' 노르만 카이저가 나왔고 담원 기아는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가 등장했다.
4세트에서 매드 라이온즈는 나르, 우디르, 빅토르, 카이사, 레오나를 픽했다. 담원 기아는 리신, 럼블, 사일러스, 트리스타나, 렐을 골랐다.
4분 엘요야는 점멸 없는 쇼메이커를 노렸고 선취점을 달성했다. 5분 봇에서 2대 2 전투가 열렸고 카이지가 깊숙히 들어온 베릴을 끝내 잡았다. 추가로 엘요야는 라인 정리를 하던 고스트를 잡았다. 반대로 담원 기아는 탑 3인 다이브로 아르무트를 잡았다.
8분 첫 전령 타임, 담원 기아가 전령을 차지했지만 봇에서 올라오던 고스트, 베릴이 당했다. 10분 매드 라이온즈는 봇 다이브를 설계, 결국 실패하며 담원 기아가 3킬을 올렸다. 추가로 담원 기아는 휴머노이드까지 잡아냈다.
11분 담원 기아는 첫 바다용을 챙겼다. 추가로 담원 기아는 잘 큰 카르지와 카이저까지 킬을 만들었다. 담원 기아는 13분만에 타워 1차를 모두 날렸다.
14분 담원 기아는 뭉쳐서 봇에 있던 휴머노이드와 카이저를 또 잡았다. 16분 탑에서 담원 기아는 들어오는 아르무트와 카이저를 잡으면서 골드 격차를 8천까지 벌렸다.
17분 담원 기아는 미드, 봇 2차를 파괴하며 거세게 밀어붙였다. 이에 매드 라이온즈가 반격했지만 잘 큰 담원 기아가 휴머노이드와 카이저를 끊었다.
19분 담원 기아는 압도적인 힘 차이를 보여주며 바론까지 가져갔다. 20분 담원 기아는 바론 버프와 함께 탑 억제기를 파괴, 그대로 쌍둥이까지 밀어내며 게임을 빠르게 끝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