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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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전 부인 유깻잎, 양육비 매달 꼬박꼬박 준다" (ENTJ)

기사입력 2021.05.22 06:00 / 기사수정 2021.05.22 00:5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튜버 최고기가 전 부인 유깻잎에게 양육비를 매달 잘 받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유튜브 '최고기 ENTJ'에서는 '양육비 받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고기는 이혼을 앞둔 사람들에게 "양육비를 항상 생각하고 이혼을 해야 한다. 양육비를 하나도 안 받은 엄마 아빠들이 있던데, 그러면 안 된다. '나 일 안 해' 돈 못 번다고 양육비를 못 받아도 안 된다.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줘야지. 그건 자기의 책임인 거다. 깻잎님도 내게 양육비를 매달 꼬박꼬박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게 '(유깻잎이) 양육비를 주고 있는 거냐'고 묻는 사람들 있는데 참 어이가 없다. 왜 이렇게 깻잎님을 깎아내리고 싶은 사람이 많을까 생각도 해봤다"며 유깻잎을 향한 악플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최고기는 "사실 난 깻잎님한테 양육비를 받아도 되고, 조금 더 많이 받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나 덕분에 유튜브도 하고 있지 않나. 정당하게 받아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최고기는 "깻잎님이라는 사람은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줬을 사람이다. 책임이 없는 사람이 아니다. 아기에 대한 사랑이 아주 넘쳐나는 사람이다. 양육비도 어기지 않고 잘 주고 있다"라며 "싫어하더라도 내가 더 욕하고 싫어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더 그러고 있다. 내가 욕하기 전에 여러분들이 욕을 하면 안 된다. 욕해도 내가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끝으로 최고기는 "나도 내가 이혼할 줄 알았냐"면서 "내 이야기는 아니지만 상대방이 나쁘고 꼴보기 싫을수록 양육비는 받아야 한다. 끝까지 쫓아가서 매달매달 받아라"라고 조언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최고기 유튜브 캡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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