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연중 라이브' 성룡이 '억'소리나는 스타 컬렉션 1위를 차지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스타의 컬렉션이 공개됐다.
6위로는 배우 이장우가 이름을 올렸다. 요리와 캠핑이 취미라고 밝힌 이장우가 가지고 있는 이장우의 텐트는 최고가 1000만 원을 달하는 고가의 텐트였다. 이장우의 캠핑카 역시 약 7000만 원으로 고가의 캠핑카였다. 이장우는 "부모님이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캠핑카 타고 영화처럼 전국 일주를 해보고 싶어서 구입했다"라며 캠핑카 구매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연예계 프로 탕진러 이혜정은 남다른 항아리 사랑을 보였다. 이혜정은 "다 합치면 60개 정도 된다. 제일 비싼 건 130만 원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혜정은 엄청난 양의 그릇을 가지고 있었다. 이혜정은 추정가 200만 원인 체코 수제 유리그릇을 가지고 있는가 하면 이방자 여사의 작품인 그릇을 가지고 있었다. "어떻게 이런 그릇을 가지게 됐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혜정은 "엄마가 부자였다"라며 쿨하게 답했다.
이어 코미디언 이국주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국주는 식재료와 조리도구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불판 컬렉션을 향해 "내 자식 같은 애들이다"라며 사랑을 드러냈다. 이국주는 양꼬치 기계와 닭갈비 불판, 고기 써는 기계까지 보유하고 있어 남다른 수집력을 보였다.
3위로는 가수 지드래곤이 이름을 올렸다. 지드래곤은 전 세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수집했고 특히 가구와 그림을 수집했다. 지드래곤의 자택에는 4,000만 원의 식탁과 세상에 20개만 존재하는 1,600만 원의 의자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11억 원의 의자를 보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집안 곳곳의 그림 또한 '억'소리 나는 가격을 자랑했다. 10억 7000만 원 그림부터 37억 원 그림까지 있어 그림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준수는 2위를 차지했고, 김준수 역시 집안 곳곳의 가구들을 수집했다. 책상과 의자가 약 3500만 원으로 실제 트럼프가 사용한 것과 같은 제품이었다. 소파 역시 9000만 원, 그릇도 개당 100만 원을 호가하는 제품이었다.
대망의 1위는 성룡이 장식했다. 성룡은 고가의 자단 나무로 만든 가구를 자랑했고, 이 가구는 각국의 왕이 사용하는 초고가의 귀한 가구였다. 성룡은 이 가구를 8개의 창고에 보관하며 이 값만 200억 원을 달했다.
또한 성룡은 전 세계 곳곳에 초호화 저택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성룡이 가지고 있는 와인 컬렉션만 해도 1억 원이 넘는다고 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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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