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아찔한 높이에도 불구, 튼튼하고 웅장한 '절벽 가옥'을 지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2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하 '정법')에서는 국내 편의 라스트 피날레를 장식할 ‘펜트아일랜드:욕망의 섬’이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은 ‘정글의 법칙’ 국내 편 사상 역대급 풍경을 자랑하는 통영의 한 외딴섬을 배경으로 각자의 욕망을 한장의 그림에 담고, 실현하는 상상생존에 도전한다. 그동안 정글에서 꿈꿔왔던 다양한 판타지와 로망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0년간 다양한 정글하우스를 선보인 족장 김병만은 ‘펜트아일랜드’ 시즌에 걸맞는 정글하우스의 끝판왕 ‘절벽 가옥’을 짓는다. 김병만은 아찔한 높이의 절벽 위에 튼튼하고 웅장한 절벽 가옥을 완성해 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에게까지 경악에 가까운 놀라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생존에는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 정글을 찾은 대세 배우 설인아와 폰페이에서 돋보기 파워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 카리스마 배우 유오성을 필두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감초 마두기 역의 하도권, 그리고 신화의 백만돌이 전진과 명예 부족장 개그맨 최성민이 상상생존에 도전한다.
한편 '멕시코’ 편에서 수중 사냥에 성공하여 ‘인아공주’라는 수식어를 얻은 설인아는 이번에는 고무대야를 이용한 뗏목 수상 요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설인아를 시작으로 그 외 멤버들도 각자 정글에 대한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 다양한 상상 설계도를 갖고 정글을 찾았다. 멤버들의 상상 설계도와 현실 정글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지 살펴보는 것 역시 이번 ‘펜트아일랜드’ 편의 관전 포인트다.
'정글의 법칙'은 22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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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