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정아가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리며 딸 아윤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20일 유튜브 채널 '정아하기나름'에 첫 영상을 공개하며 유튜버로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영상은 셀프 캠 형식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콘텐츠들을 소개했다.
박정아는 유튜브 첫 촬영에 어색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엄마 이거 촬영하는 거 초보라서 아윤이가 도와줘야 돼"라며 아윤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앞으로 아윤이를 키우면서 육아와 실림 팁을 전달하고 많은 것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러분들께 배우고 싶은 그런 마음도 들어요"라고 말하면서 "동지의 느낌으로 전우애의 마음으로 육아의 힘든 시간을 같이 이겨내고자 채널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라고 유튜브 시작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박정아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와 함께 아윤이와 어떻게 노는지 아윤이와의 일상까지 보여드리고 소통하고 싶다"라는 마음을 전하며 다음 영상을 기대해 달라는 문구도 잊지 않았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5'에 출연한 박정아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근함으로 적극 활용하며 안방에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레시피와 살림 팁을 선보여 프로 엄마의 면모를 뽐냈다. 박정아는 단순히 요리를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아이만을 위한 소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소스 레시피를 전달했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정아는 앞으로 유튜브 채널 '정아하기나름'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정아하기나름' 유튜브 방송 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