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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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3만원으로 연어 파티를?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5.21 15:39 / 기사수정 2021.05.21 15:39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편스토랑' 류수영이 '가성비 갑' 연어 파티를 열어 이연복 셰프부터 스태프들까지 찬사를 자아내게 했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믿고 먹는 어남선생 레시피’라는 수식어가 생길 정도로 소개하는 레시피마다 화제를 모으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큰 인기를 끈 ‘육회’에 이어 초특급 가성비 메뉴 2탄을 선보인다.

이날 류수영은 “여러분이 육회를 맛있게 드시는 것을 보고, 고급 재료로 집에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뭘까 고민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류수영은 스태프들을 제대로 먹이고 싶다는 생각에 ‘편스토랑’을 통해 10만 원어치 한우로 한우육회비빔밥을 만들어 20인 스태프 전원을 배부르게 먹였다. 이 레시피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방송 후 SNS에는 류수영 육회 레시피 간증글이 쏟아졌을 정도였다.

류수영이 육회에 이어 준비한 가성비 식재료는 ‘연어’였다. 대형마트에서 3만 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는 대용량 연어필렛으로 연어회덮밥과 연어파피요트를 만들기로 한 것. 어남선생 류수영은 연어 부위에 따른 맛과 활용도, 싱싱한 연어를 고르는 꿀팁 등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류수영은 연어회덮밥에 어울리는 어남선생 스타일의 ‘끝장 초장’ 레시피도 공개했다고. ‘끝장 초장’ 레시피에 이연복 셰프까지 “하나를 만들어도 그냥 하는 것이 없다”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류수영은 남은 부위를 활용해 또 다른 초간단 연어 요리 ‘연어 파피요트’도 선보였다고. 집에서 15분 만에 간단하게 완성되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고급스러운 메뉴 탄생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두 눈이 동그래졌다는 후문이다.

3만 원의 연어로 완성된 20인분 연어회덮밥과 연어 파피요트. 그야말로 연어 대환장 파티가 열린 것이다. 류수영의 연어 요리를 맛본 스태프들은 모두 엄지를 번쩍 치켜세우며 감탄에 감탄을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특히 늘 류수영의 음식을 맛보는 ‘애아빠즈’ 멤버들은 직접 집에서 재현까지 하며 그 감동을 증언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편스토랑'은 21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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