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뮤지컬 '위키드'의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치고 잠깐의 휴식에 돌입한 옥주현이 자신만의 힐링 모먼트를 '얼루어 코리아'를 통해 공개했다.
“예전엔 공연이 끝나면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기도 했는데 코로나19 이후로는 다음 공연을 시작할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몸 관리하는 게 휴식의 일부가 됐죠.”
늘 ‘자기 관리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옥주현은 그녀답게 휴식기간에도 뷰티 케어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이번 '위키드' 공연에서는 초록색 수성 안료를 사용하는 진한 분장 때문에 피부가 많이 건조해진 상태라고 한다. 평소 분장 메이크업을 직접 할 정도로 뷰티 케어에 관심이 많은 옥주현이 이를 위해 선택한 것은 엄마가 아침마다 만들어주는 천연팩이다. 딸에게조차 알려주지 않는 비밀 레서피로 만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이러한 뷰티 노하우를 그의 SNS 계정에서 라이브로 소개했는데, 그 때 눈길을 끈 것이 닥터하우쉬카 뷰티 제품이다.
그는 10년 전쯤 '엘리자벳' 공연을 하러 독일 출장을 갔을 때 처음 접하게 된 브랜드에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얼루어' 화보에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찍게 되었지만, 이전부터 실제 제가 구입해서 애용하던 ‘내돈내산’ 제품이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특히 닥터하우쉬카의 ‘로즈 데이 크림’의 충분한 수분력이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줘 꾸준히 사용하고 있어요. ‘립 케어 스틱’은 물처럼 없어서는 안되는, 그래서 늘 파우치에 챙겨 다니는 제품이에요. 자극이 적어 눈가와 입술이 건조하다 느낄 때 수시로 바르죠.”
이날에는 옥주현의 힐링 모먼트를 담은 화보 촬영 외에도 '얼루어 코리아'의 유튜브 계정에 올라갈 영상까지 함께 진행했다.
옥주현의 자기관리 꿀팁과 솔직한 인터뷰, 그리고 자기 관리 명언 제조기인 옥주현의 ‘2021버전의 다이어트 명언’까지 담긴 영상은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얼루어코리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