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스프링캠프'에서 OB팀과 안재현이 만난다.
21일 오후 4시에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5화에서는 첫 캠핑의 마지막 날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앞서 OB 팀과 YB 팀은 각 팀의 리더가 모든 준비를 해야하는 독박 캠핑의 콘셉트에 따라 은지원, 송민호가 독박 리더가 되어 극과 극 캠핑을 나섰다. 이에 마지막 날의 시작을 여는 아침 밥상 역시 전혀 다른 풍경으로 유쾌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먼저 OB 팀에선 은지원의 첫 캠핑 음식 도전기가 펼쳐진다. 은지원이 강호동, 이수근을 향해 "아침은 내가 책임질게"라고 선언하며 두 팔을 걷어붙인 것. 그는 하와이 유학 시절 추억의 맛을 보여주겠다며 위풍당당하게 나서 과연 어떤 음식이 탄생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YB 팀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송민호를 위해 거한 생일상이 차려진다. 지난 밤 자신의 요리에 만족하지 못해 자괴감에 빠졌던 규현은 백종원의 랜선 도움(?)을 얻어 명예회복에 도전, 안재현과 피오 역시 각자 요리를 맡아 '쓰리 셰프'가 만들어낼 풍성한 한 상 차림을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캠핑 첫 날 '신美' 안재현이 모든 멤버들에게 비밀로 한 채 YB 팀에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던 터, 아직 이 사실을 모르는 OB 팀을 찾아가 또 한 번의 서프라이즈를 선사한다.
규현, 송민호, 피오는 "형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는 귀여운 속임수로 OB 팀을 유인한다. 기대라고는 눈꼽만큼도 없이 심드렁하던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은 생각지도 못했던 안재현의 모습이 드러나자 자동으로 광대미소가 꽃피며 반가운 재회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유닛 활동에 나섰던 OB 팀과 YB 팀이 7명으로 다시 뭉치게 되는 가운데 이들은 첫 캠핑에 대한 소감까지 밝힌다고 해 과연 어떤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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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