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즉사 사고' 방송에 비난 봇물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뉴스데스크가 교통사고 현장을 담은 CCTV 영상을 그대로 방송해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28일 '뉴스데스크'는 빙판길 교통사고 소식을 보도하던 중 이날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함께 나온 화면은 시민이 가로등과 빙판길에 미끄러진 버스 사이에 껴 즉사한 영상으로 이날 방송에 대한 질타는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누리꾼들은 "사람이 죽는 장면을 보게 되다니", "정말 충격이었다", "완전 깜짝 놀래서 말이 안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뉴스데스크 방송분 캡쳐 ⓒ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