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상이의 새로운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배우 이상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이상이는 자연광 아래에서 여유로운 한낮의 무드를 연출하며 ‘현실 남친 삼고 삼고 싶은 배우’라는 별명답게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상이는 최근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녹화 이틀 전이었나? 매니저 실장님이 그러시더라. ‘보이 그룹을 뽑는다는데, 한번 도전해볼래?’ 정말 보이 그룹이었다면 춤도 추고 차라리 나았을 텐데. 알고 보니 ‘보이 그룹’이 아니라 ‘보컬 그룹’이더라. 무엇보다 스케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제 다음 순서로 잔나비가 노래를 하는 거다. 이거 정말 큰일났다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MSG워너비 데뷔 여부에 관해서는 “얼굴 공개까지 했으니 더 이상 여한은 없다. 더 하면 좋겠지만 떨어져도 아쉽지 않을 만큼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이상이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냐는 질문에 “’이런 썸남이면 만나자마자 1남 2녀까지 계획하겠다’고 어떤 분이 되게 미래지향적인 댓글을 달아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한편 이상이는 KBS 2TV '오월의 청춘'에 출연 중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