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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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쓴♥' 홍현희, 명품 코트 자랑→식단 관리 "안 먹는 다이어트 NO" (홍쓴TV)[종합]

기사입력 2021.05.21 08:0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현희가 사랑스러운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이하 '홍쓴TV')에 '홍주부의 감성 쵸크쵸크한 비오는 주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현희는 "오랜만에 쉬는 날인데 홍주부로 돌아간 일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이런 날씨 진짜 좋아한다. 맑은 날씨 좋아할 것 같죠? 저 이런 날씨 좋아하는 분위기 있는 여자다. 비 오는 날, 쉬는 날 어떤 루틴일지 함께 가볼까요?"라며 쉬는 날 일상을 공유했다.

비 오는 날 입을 옷을 고르던 홍현희는 명품 트렌치 코트를 보며 "자랑하는 거 아니다. 12개월 할부로 샀던 옷이다. 막상 입으려고 하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잠옷 위에 얇은 블랙 코트를 입고 집을 나섰다. 홍현희는 "쉬는 날 이쓴씨한테 밥을 잘 못해주니까 커피라도 하나 사다주러 가자 해서 운동도 할 겸 가고 있다. 작은 정성이라도 보여야 상대가 감동하는 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사다놓은 꽃무늬 투명 우산을 쓰고 카페로 향했다. 홍현희는 칼국수, 잔치국수, 수제비, 김치전 등 비 오는 날 먹고 싶은 음식을 읊으며 예능감을 자랑했다.

또 홍현희는 "맨날 탄수화물 먹고 그랬는데 중성지방이 너무 높게 나와서 요즘 관리를 하고 있다. 모처럼 쉬는 일요일이다. 옛날부터 이런 로망이 있었다. 휴일은 가족을 위해서!"라며 아침으로 현미곤약밥, 그래놀라, 어린이김 등을 먹으며 건강 관리를 했다.

이어 홍현희는 직접 운전을 해 추어탕집으로 향했다. 그는 "사랑하는 이쓴씨,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서 추어탕을 사러 가고 있다. 개그우먼 김민경 언니가 추천해준 집인데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왔다더라. 저는 추어탕을 안 먹는데 엄마랑 이쓴씨가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제가 제약회사 다녔을 때 이 건물이었다", "회사 다닐 때 점심 먹으러 다녔던 골목이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추어탕을 사 온 홍현희는 어머니와 제이쓴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다이어터 홍현희는 곤약 국수 요리를 시작했다. 제이쓴은 "살이 좀 빠진 것 같다"고 말해 홍현희의 미소를 자아냈다.

홍현희는 "모자른 양을 야채로 채워넣는 거다. 야채는 살 안 찐다. 양을 줄이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다"라고 입담을 뽐냈다. 홍현희는 자신이 만든 곤약잔치국수를 먹방을 펼쳤다.

또 홍현희는 "안 먹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대체해서 오래오래 할 수 있는 식단 관리를 하려고 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홍쓴TV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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