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소영이 훌쩍 큰 딸의 근황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새벽 풍경. 요즘 아기는 '사랑해요' 말을 익혔는데 일어나자마자 뛰어와서 '아빠 사랑해요!!!' 하면서 자기랑 놀자고. 착한 아빠는 새벽까지 일하고 왔어도 번쩍 안아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의 남편 오상진은 새벽부터 딸과 놀아주고 있는 모습이다. 훌쩍 큰 아이의 근황과 함께 다정함이 뿜어져나오는 오상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김소영은 "엄마는 아침에 졸려하거나, 더 일찍 출근하니까 사랑해요 안 해줌. 오늘 살짝 삐질뻔 했지만 내 탓이오. 둘다 #사랑해요"라고 남기며 애정을 전했다.
한편,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이하 김소영 인스타그램 전문.
매일 새벽 풍경.
요즘 아기는 “사랑해요” 말을 익혔는데
일어나자마자 뛰어와서 “아빠 사랑해요!!!” 하면서 자기랑 놀자고. 착한 아빠는 새벽까지 일하고 왔어도 번쩍 안아든다.
엄마는 아침에 졸려하거나, 더 일찍 출근하니까 사랑해요 안 해줌. 오늘 살짝 삐질뻔 했지만 내 탓이오. 둘다 #사랑해요
오늘부터 #셜록20개월
#셜록독서
jupiter@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