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하 감독이 '파이프라인'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파이프라인'(감독 유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하 감독과 배우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이 참석했다.
이날 유하 감독은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갖게 됐다. 감회가 새롭다"고 인사했다. 이어 "2015년('강남 1970')에 개봉하고 지금 거의 5~6년이 됐다. 사실 2019년에 촬영이 끝난 작품인데, 여러가지 코로나19 사정도 있고 해서 개봉이 늦어졌다. 지금도 완전히 풀린 상황은 아니라서 여러가지 염려도 되고 그렇다"고 덧붙였다.
'파이프라인'은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팀플레이를 그린 범죄 오락 영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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