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소유진과 외식사업가 백종원 부부가 3남매와 함께 가족나들이에 나섰다.
소유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재천 가족나들이 참 좋았다. 3번째는 식당에서. 아빠랑 세은이 대화가 웃겨서 영상 올려보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백종원과 함께 투샷을 찍는가 하면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아빠 백종원의 모습도 담아냈다.
또 한 식당에서 고기를 먹는 도중, 막내딸 세은이 소금을 많이 찍자 "소금 너무 많이 찍지 마. 짜" 등의 단호한 말을 건네면서도 세은이 "안 짠데?"라고 이야기하자 바로 사르르 녹으며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첫째 용희는 동생을 보며 "소금 많이 찍으면 안돼"라고 이야기해주고, 둘째 서현이는 계란찜을 먹으며 "안 뜨거워"라고 말해 3남매가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