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정승환이 EP ‘다섯 마디’의 2차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안테나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 EP ‘다섯 마디’의 2차 콘셉트 포토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정승환은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 발라더로서의 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한 봄기운 가득한 곳에서 사색에 잠긴 듯 어딘가를 바라보는 정승환의 눈빛이 곧 발매될 EP ‘다섯 마디’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인트로 영상, 콘셉트 포토 1, 2, 트랙리스트 등을 통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온 데 이어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라이브 프리 리스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계속해서 컴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발매되는 정승환 EP ‘다섯 마디’에는 유희열, 김이나, 아이유, 권순관, 곽진언, 헨(HEN), 서동환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그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친구, 그 오랜시간’을 포함하여 정승환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있어 정승환의 독보적인 감성을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그간 ‘이 바보야’, ‘비가 온다’, ‘우주선’,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의 발라드 넘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정승환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어떤 울림을 선사할지 벌써부터 남다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정승환의 EP ‘다섯 마디’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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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