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픽시(PIXY)가 첫 번째 미니앨범 'Bravery'를 발매하며 세계관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픽시(엘라, 샛별, 수아, 디아, 로라, 다정)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PIXY(픽시) 첫 번째 미니 앨범 '브레이버리(Bravery)'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처음 발매하는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 'Let Me Know'를 비롯해 ‘Intro : sgniwym htiwylF (Fly with my wings)와 The Moon, Greedy, Insomnia, 날개(Wings) Remix, Let Me Know(Inst), The Moon(Inst) 등 총 8개의 다채로운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Let Me Know'는 픽시가 마녀에게 유혹되어 날개를 얻는 법을 알고자 하는 욕심에 사로 집혀가는 이야기를 마치 사랑에 빠지는 과정에 비유한 곡으로 이번 앨범은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챕터와 연결된 스토리로 서로를 유혹하고 방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이들이 과연 위기를 극복하고 날개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픽시는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련된 카리스마와 컨셉츄얼한 모습 그리고 더욱 넓어진 스펙트럼의 음악 세계로 글로벌 K-POP 팬들을 자신들의 세계관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는 데뷔곡 '날개(WINGS)'를 함께 작업한 홍재환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더욱 화려해진 연출과 감각적인 영상미로 걸크러시한 픽시의 유니크한 매력을 영상에 완벽히 녹여냈다.
앞서 픽시는 지난 2월 '날개(WINGS)'로 신입답지 않은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연일 선보였다. 최근에는 걸그룹 최초로 24년 만에 유네스코 문화재 공산성 수문병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픽시는 오늘(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Let Me Know' 무대를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음악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앨범 언박싱, 콘셉트 티저 비하인드, 뮤비 메이킹 등 양질의 콘텐츠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팬들 공략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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