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방송인 정주리가 아들 셋의 고충을 토로했다.
정주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길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내 안의 여러자아를 본 날. 일 갔다 온 남편이 애 셋 데리고 나가주었다. 남편이 오늘만은 나의 부처님. 곱창 매운 3단계를 시켰다. 집안일은 눈 감고 귀 닫아 내일 마주하리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들 셋이 저마다의 소품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지각색의 놀이법과 아이들의 표정, 집안 곳곳에 자리한 장난감들까지 흡사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현장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정주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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