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하는 ‘더 트롯쇼’에는 트로트 전설 설운도가 출연해 프리미엄 무대를 꾸민다. 설운도는 평소 아끼는 후배 가수 조정민과 진해성, 김용빈, 민수현과 함께 토크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설운도는 수많은 히트곡 중 여자를 위한 대표곡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가요계 대표 사랑꾼으로 알려진 설운도는 당시 히트곡이 없었지만 아내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자신이 유명한 작곡가라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아내와의 만남은 이어졌지만 결국 거짓말이 들통나 고생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운도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애제자 4명이 함께 자리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트로트X에서 만난 조정민은 설운도가 직접 스카우트한 애제자라고 밝혔고, 조정민 역시 “가수 조정민 탄생의 일등공신”이라며 “애벌레에서 나비가 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셨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설운도는 진해성, 김용빈에게는 스스럼없이 장난을 건네고, 민수현에게는 칭찬세례를 이어가며 아낌없는 후배 사랑을 드러냈다.
공전의 히트곡 ‘잃어버린 30년’부터 ‘여자 여자 여자’, ‘쌈바의 여인’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꾸며질 설운도의 무대와 조정민, 진해성, 김용빈, 민수현 등이 펼치는 무대까지 ‘더 트롯쇼’ 프리미엄 설운도 편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신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설운도 편으로 꾸며지는 ‘더 트롯쇼’ 프리미엄은 오는 5월 19일(수) 밤 9시 SBS FiL과 SBS M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BS미디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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